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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남관_Kwan Nam(b.1911-1990)

나마갤러리 2020.03.23 12:31 조회 33







남관 (南寬, 1911-1990)은 대표적인 1세대 추상화가이자 일제강점기 해방이후 도불(渡佛)한 작가 중 첫번째로 이름을 널리 알린 화가이다. 한국인 최초 1958년 전후 프랑스를 대표하는 미술제인 '5월의 전시' (Salon de Mai)에 초대되면서 그의 입지를 다졌다. 당시 남관을 초대했던 평론가 가스통 딜은 "남관이야말로 서양문화를 흡수하고 동양문화의 어느 일부조차 희생시킴 없이 동서를 분리시키면서 동시에 융합시키는 거의 독보적인 술가"라고 평가했다. 이후 1966년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친 피카소, 뒤뷔페, 타피에스 등의 작가군이 참여한 망퉁 국제회화비엔날레에서 대상을 차치, 확고한 작가적 위상을 입증했고 수상작인 '태양에 비친 허물어진 고적'은 이탈리아 트리노 미술관에 소장되었다. 작가는 파리와 서울에서 기호적 인간상-추상표현시기에 마스크와 상형문자로 표현된 다양한 인간의 형태를 나타내며 작고할때까지 초기 추상적 기법에 일관성과 동시에 변화를 주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것은 끊임없는 자기탐구의 결과이며, 특히 갑골문자에서 찾은 인간상 형태인 '태고' (1967), '폐왕의 환상' (1979)등으로부터 감정을 숨긴 가면(Mask)과 자연의 형상을 함축한 상형문자를 표현, 자신의 표현양식과 조화성 및 형상화를 보여주면서 한국적 전통의 미와 현대성을 겸비한 국제적인 예술로 승화 시켰다고 볼 수 있다. 유희적 푸른색채와 풍요로운 예술을 문자추상의 세계로부터 비롯한 작품기법은 콜라주처럼 종이를 오려붙이거나 붓으로 찍어내는 것을 기반으로 색을 누르고 겹치고 붙이는 반복적이며 복잡한 과정을 거친다. 


남관은 1911년 대한민국 경북에서 태어났으며 1937년 도쿄 타이 헤이요(Taiheiyo) 미술 대학에 졸업후 한국으로 돌아왔다. 서울에서 그는 1947-1949년 홍익 대학교 교수로 재직했다. 1954년에 그는 파리로 이주했고 15 년 동안 도시에 머물렀다가 다시 서울로 돌아왔다.1969-1977년부터 국립 미술전시 집행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다수의 국내 및 국외의 갤러리, 미술관에서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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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 KWAN (1911-1990)


1911 born in Chung-Song, Kyungbuk, Korea

1935 graduated from Taihriyo Fine Arts School, Tokyo 

1939-44 Researcher and assistant at Kunaoka Academy 

1948-51 Professor of Fine Arts at Sook-Myung university and Hong-Ik Univdersity 

1955-58 Studied in Academy de la Grande Chaumier

1968-77 Professor of Fine Arts at Hong-Ik University


Awards 


1934-44 Participated in The National Exhibition of Fine Arts and The Echibitions held by 'Kokuga-Kai', 'Toko-Kai'

1942 Awarded The Funaoka Prize

1943 Awarded The Mitsui Prize

1966 Awarded The Fist Prize at Biennale de Peinture, Menton 

1974 Awarded The National Prize for Cultural and Artistic Achievements 

1981 Honored with an Order for Cultural Merits of The Republic of Korea

1990 Awarded posthumously The Prize of The National Academy of Arts